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테 만 해전 (문단 편집) === 미 전함부대 VS 구리다 함대 === 이 VS 놀이는 주로 일본에서 즐겨 이야기하는 떡밥이다. 여기서 구리다 함대가 이길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구리다 턴에 대한 평가를 바꾸기 때문인 점도 있고, 야마토, 나가토가 미국 전함과 교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인 점도 인기있는 떡밥인 이유이다. 이 주제의 미국 버전은 '산 베르난디노 해협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라 봐도 좋은데, 해협을 막는 주제는 전함간 VS 놀이와는 달리 인터넷 상에서는 거의 논의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 구리다와 교전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미군의 전함부대는 총 3개였으며, 각각의 함대가 보유한 전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구 34 임무부대||3척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1척의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77.2 임무전대||3척의 개장된 표준형 전함 : [[콜로라도급 전함]] [[웨스트버지니아(전함)|웨스트버지니아]], [[테네시급 전함]] 2척 3척의 표준형 전함 : [[콜로라도급 전함]] 메릴랜드, [[뉴멕시코급 전함]] 1척, [[펜실베이니아급 전함]] 1척|| ||34.5 임무전대||2척의 [[아이오와급 전함]]|| 구 34 임무부대는 산 베르난디노 해협에서 야간전을 벌이게 되며, 77.2 임무전대는 레이테만으로 돌입하면 오전에 교전하게 되고, 34.5 임무전대는 태피 3에 대한 추격을 더 지속했을때 오후에 교전하게 된다. 구 34 임무부대와 34.5 임무전대는 16인치 SHS를 운용하는 전함들이므로 야마토와도 피해를 주고받을 수 있다. 77.2 임무전대는 사정이 좀 다른데, 유이하게 16인치 포탄을 운용하던 콜로라도급 전함들 조차도, 전함의 주포가 야마토의 주장갑을 쉽게 관통할 수 없었다. [[테네시급 전함]] 캘리포니아는 수리가오 해협에서 포격을 하다가 포탑의 양탄기가 고장난 것이 있었다. 올덴도르프 제독의 함대는 수리가오 해협에서 교전한 탓에 탄약과 어뢰의 재고도 가장 적었으나, 교전에 필요한 양만큼은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근처에 탄약 보급함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 외에는, 미 해군의 전함들은 야마토를 제외한 모든 일본 배들에게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었고, 개장받지 못한 표준형 전함 3척을 제외하고는 일본 전함들보다 먼저 레이더 관제 사격을 개시할 수 있었다. 77.2는 호위항공모함 2개 전단(태피 1과 4)의 항공지원도 받을 수 있고, 34.5는 34.1 임무전대의 에식스급 항공모함의 항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이후는 개인의 상상의 영역이라 볼 수 있겠지만, 구 34 임무부대는 초반 뇌격전과 야간 레이더 사격으로 판도가 결정될 것이고, 일본 함대는 지나가는 선택을 하든, 승패와 무관하게 도망가는 선택을 하든 간에 3함대 휘하 '''4개 항모 전단의 보복 공습'''을 받을 것이다. 77.2는 숫적으로 우세한 미군 전함이 질적으로 압도하는 순양함, 구축함들의 포격과 뇌격 및 태피 1, 4의 항공 지원, 그리고 미군 전함의 더 뛰어난 전자 장비를 이용하여, 일본 해군의 수뢰전 시도와 그 이후에 힘으로 밀고 들어올 야마토와 나가토를 저지할 수 있느냐 여부가 될 것이다. 34.5와 구리다가 교전하는 것은, 구리다 함대가 보급을 마치고 돌아와서 전개한 34.1 임무전대의 공습을 버티면서 필리핀 해에서 숨바꼭질을 한다는 뜻이므로 가능성도 낮고, 공습의 주 목표는 십중팔구 나가토와 야마토가 될 것이다. 실제 보듯이 77.2가 제일 승산이 있는 상대로 보이므로, 일본에서 야마토로 VS 놀이를 할때는 '''구리다 턴을 하지 않고 레이테 만으로 돌입했다.'''는 전제를 즐겨쓰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야마토와 나가토가 제대로 싸운다는 조건이 붙는다. 두 전함이 이번에도 사마르 해전에서처럼 바보짓을 한다면 구리다 함대는 순식간에 괴멸되기 때문이다. 사마르 해전이 끝난 시점에서 구리다 함대에 남은 중순양함은 하구로와 --악명높은-- 토네 뿐이고, 야마토와 나가토를 받쳐줄 전함은 노령함인 공고와 하루나밖에 없었다. 경순양함과 구축함 전력이 미군에 비해 크게 뒤지는 현실에서, 야마토와 나가토의 분발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애초에 테피 3를 상대로도 졸전끝에 패퇴한 이들이 미국 전함과의 교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었으리라는 가정 자체가 무리수에 가깝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며, 실제로 전함간의 교전이 있었다면 더더욱 비참한 결과가 나와서 일본해군의 멸망이 더 빨리 앞당겨졌을 거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